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2018)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2018)

★3.7

오랜만에 영화봤다!

주위에서 몇 번 추천을 받았어서 이걸로 봄

하이틴 로코를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

별 기대는 안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고 재밌어서 놀람..

일단 여주가 진짜 예쁘다

걍.. 진짜 예쁘고 사랑스럽고..구애하고싶음

여주때문에 점수 더 준 것도 있다

글고 여주의 돌아가신 엄마가 한국인으로 나오는데

그래서 중간중간 한국적인 요소들이 가끔 나옴!!

요구르트라든가 마스크팩이라든가

반갑고 좋았당

별로였던 점을 찾자면..

여주가 예쁜 거랑은 별개로 한국 혼혈같이 생기진 않았다는 점..

그리고 자매가 셋인데 죄다 다르게생김..

한국이라기보단 약간 베트남? 쪽 얼굴이었는데

아시안이면 걍 다갖다쓴건지

암튼.. 그랬습니다

작중에서 여주 입고 나오는 옷들도 너무 예뻤음

잘어울리고ㅠㅠ

딱 한 시간 반 보기에 적당했던 영화..

그럭저럭 귀엽게 볼 수 있음..